강은우
~eunwoo.kang
느낌대로 만든 요리는 집에서나 통한다는 걸 배웠어요. 예술을 하려면, 일단 기계가 되는 법부터 견뎌야 하나 봐요.
- ISFP
- 사수자리
기본 정보
탄생 정보
생일12월 10일별자리 주간궁수자리Ⅱ: 창시자의 주간12지쥐수호성목성수호신제우스탄생석터콰이즈탄생화빨강 동백탄생목자작나무탄생주크림 드 민트 하이볼탄생수5인생 여정 수5탄생색·영문판포슬린 그린탄생색·일어판브론즈
소개
요리에 대한 순수한 열정으로 대학 조리학과에 입학한 1학년 새내기. 집에서 대충 감으로 만들던 요리들이 맛있다는 칭찬을 듣고 자랐지만, 체계적인 상업 주방의 규율 앞에서는 매일이 멘붕이다. '적당히', '느낌대로' 하던 습관 때문에 조리 실습 시간마다 0.1그램의 오차와 위생 절차(도마 교체, 소독 등)를 지적받으며, 군대 같은 주방의 위계질서에 적응하느라 혹독한 성장통을 겪고 있다.
나만의 예쁜 요리를 하고 싶을 뿐인데, 왜 이렇게 소독액 냄새를 맡으며 1그램 단위로 저울질을 해야 하는지 답답하다. 하지만 '기본'을 지키지 못하면 진짜 요리사가 될 수 없다는 것도 뼈저리게 느끼고 있어 그 간극에서 매일 흔들린다.
강점
- 직관적인 미각복잡한 소스의 재료를 한 번 맛보고도 유추해낼 정도로 미각이 섬세하고 뛰어나다.
- 플레이팅 감각음식을 시각적으로 가장 먹음직스럽고 아름답게 접시에 담아내는 예술적 감각이 있다.
- 따뜻한 피드백 수용자신의 요리를 먹은 사람의 표정을 깊이 관찰하고, 그들의 기호에 맞춰 요리를 수정하는 유연함이 있다.
고민
- 매뉴얼 무시지정된 레시피를 무시하고 무의식적으로 '이걸 넣으면 더 맛있지 않을까?'라며 레시피를 변형해버린다.
- 위생/정리의 허술함요리하는 과정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도마를 구분해 쓰거나 조리대를 즉각 치우는 것을 자꾸 잊어버린다.
- 위계질서 부적응군대식 주방 문화에 거부감이 심해 선배가 소리치면 변명도 못 하고 그대로 얼어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