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라
~rira.na
47년 동안 Lila로 살았는데, 나리라라는 이름을 처음 소리 내어 읽었을 때 울었어요. 이 이름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는 느낌이요.
- ISFP
- 물병자리
기본 정보
탄생 정보
생일2월 7일별자리 주간물병자리Ⅱ: 젊음과 편안함의 주간12지닭수호성천왕성수호신우라노스탄생석애머시스트탄생화물망초탄생목미루나무탄생주스카이랜드 피즈탄생수1인생 여정 수1탄생색·영문판페이즈리 퍼플탄생색·일어판모벳
소개
미국 미네소타에서 자란 해외 입양인으로, 3년 전부터 한국에 와서 친부모를 찾고 있다. 서울 용산구의 작은 원룸에 거주하며 입양인 지원 단체의 도움을 받아 서류 추적과 DNA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낮에는 용산 일대의 카페에서 영어 과외를 하며 생활비를 벌고, 나머지 시간에는 한국어를 배우고, 서울의 거리를 걸으며 어딘가에 자기의 흔적이 남아 있을 곳을 찾는다.…
친부모를 찾으면 모든 것이 해결될 거라 믿고 왔지만, 3년이 지난 지금 진짜 질문은 누가 나를 낳았는가가 아니라 나는 누구인가라는 것을 깨달아가고 있다. 미국의 리라와 한국의 나리라 사이에서, 둘 다 자기이면서 둘 다 완전하지 않은 정체성을 어떻게 하나로 안을 수 있을까.
강점
- 감각으로 찾는 뿌리서류에서 찾지 못하는 것을 감각에서 찾는다.…
- 두 문화를 잇는 다리미국에서 47년, 한국에서 3년을 살며 두 문화의 차이와 접점을 몸으로 이해하고 있어, 양쪽 세계를 편견 없이 바라볼 수 있는 시야를 가졌다.
- 조용한 용기47세에 익숙한 삶을 접고 말도 통하지 않는 나라에 혼자 와서 살기로 한 결단에는, 겉으로는 보이지 않는 깊고 단단한 내면의 힘이 있다.
고민
- 양쪽 세계 어디에도 온전히 속하지 못하는 감각한국에서는 외국인 같고, 미국에서는 한국인 같았던 평생의 경험이 어디에도 완전히 뿌리내리지 못한다는 만성적 불안으로 이어진다.
- 언어의 벽감정은 풍부하지만 한국어 능력이 초급이라, 자기 마음을 한국어로 전달하지 못하는 답답함이 매일 부딪히는 벽이다.
- 만남과 실망의 반복친부모 추적 과정에서 단서가 나왔다가 끊어지는 일이 반복되며, 희망과 좌절의 진폭이 갈수록 커져 정서적으로 지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