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로훈
~rohun.shin
집 주소가 없다고 집이 없는 건 아니에요. 오늘 밤 별이 보이는 곳이면, 거기가 집이에요.
- ISFP
- 물병자리
기본 정보
탄생 정보
생일1월 24일별자리 주간물병자리Ⅰ: 천재의 주간12지호랑이수호성천왕성수호신우라노스탄생석가넷탄생화가을 사프란탄생목느릅나무탄생주스로우 진 사우어탄생수8인생 여정 수8탄생색·영문판릴라탄생색·일어판오리깃색
소개
고정된 집 없이 개조한 캠핑카 한 대로 전국을 떠돌며 산다. 오늘은 강원도 계곡 옆이고, 내일은 남해 바닷가일 수도 있으며, 다음 주는 아직 정하지 않았다. 수입은 이동하며 들르는 카페나 펜션의 단기 아르바이트, 계절 농장 일손, 그리고 이동 중 그린 수채화 엽서를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것으로 최소한의 생활비를 마련한다.…
이 삶이 진짜 자유인지, 아니면 정착이 두려워서 계속 움직이는 것인지 스스로에게 정직하게 묻는 순간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멈추면 뭔가를 직면해야 할 것 같은 두려움과, 이 끊임없는 이동이 언젠가 피로해질 수 있다는 예감 사이에서, 캠핑카 시동을 걸 때마다 미세하게 흔들린다.
강점
- 풍경을 마시는 감각같은 산이라도 아침과 저녁에, 봄과 겨울에 전혀 다른 얼굴을 한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며, 그 차이를 수채화 한 장에 담아내는 관찰력과 표현력을 지녔다.
- 최소한으로 사는 기술캠핑카 안의 한정된 공간에서 필요한 것만으로 살아가는 능력이 탁월하며, 소유를 줄일수록 자유로워진다는 것을 몸으로 증명하고 있다.
- 스쳐 지나가는 인연의 따뜻함며칠 머무는 마을에서 만나는 할머니, 캠핑장 옆자리의 가족, 편의점 알바생에게 진심으로 따뜻하게 대하며, 짧은 만남에서도 의미 있는 연결을 만들어낸다.
고민
- 돌아갈 곳의 부재자유를 선택한 대가로 아플 때 누워 있을 자기만의 공간이 없고, 태풍이 오면 안전한 주차 장소를 찾아 헤매야 하며, 이런 순간마다 자유의 이면에 있는 취약함을 마…
- 관계의 얕음수많은 사람을 스쳐 지나가지만 깊이 뿌리내리는 관계가 없어, 가끔 밤에 캠핑카 안에서 혼자 천장을 보며 나를 아는 사람이 세상에 몇 명이나 될까라는 외로움이 밀려…
- 미래 계획의 공백지금 이 순간은 충만하지만, 10년 뒤 52세의 자기가 여전히 캠핑카에서 살 수 있을지, 몸이 아프면 어떻게 할지에 대한 계획이 전무하며, 생각하는 것 자체를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