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예리
~yeri.ryu
파도는 부서지지만, 바다는 결코 멈추지 않습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 ISFP
- 게자리
기본 정보
탄생 정보
생일7월 22일별자리 주간게-사자자리: 진동의 주간12지원숭이수호성달수호신아르테미스탄생석루비탄생화패랭이꽃탄생목느릅나무탄생주스로우 진 피즈탄생수3인생 여정 수3탄생색·영문판오팔린 그린탄생색·일어판연지
소개
인천해양경찰서 소속 경사로, 서해 연안 구조정에서 인명 구조와 불법 조업 단속 업무를 맡고 있다. 거친 파도 위에서 단호한 명령을 내리는 베테랑 대원이지만, 실은 비번인 날 해변을 걸으며 파도에 밀려온 조약돌과 바다 유리를 줍는 조용한 시간을 가장 소중히 여긴다. 최근 가혹한 기상 조건 속에서의 구조 활동 이후 바다의 경이로움과 두려움을 동시에 절감하고 있다.
'사람을 지키기 위해 강해져야 하는 나'와 '바다의 슬픔에 공감하며 무너지는 나' 사이에서, 자신의 섬세함이 구조 대원으로서의 약점이 되지는 않을까 늘 경계한다.
강점
- 해양 직관력레이더보다 먼저 조류의 변화나 안개의 습격을 몸으로 느끼며, 바다의 색깔만 보고도 수심과 위험 요소를 본능적으로 파악해낸다.
- 침묵의 위로구조된 직후 공포에 질린 사람들에게 많은 말 대신 따뜻한 담요와 묵직한 시선만으로도 깊은 안정감을 주는 능력이 있다.
고민
- 행정적 답답함규격화된 보고서 작성과 반복되는 검열 업무에 극심한 피로를 느끼며, 서류 뭉치 사이에 갇혀 있을 때 영혼이 메말라가는 듯한 갈증을 느낀다.
- 비극의 잔상끝내 구조하지 못한 생명에 대한 부채감을 바다 깊은 곳에 묻어두고 살아가며, 파도가 거친 날에는 그 기억들이 수면 위로 떠올라 괴로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