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석
~yongseok.jung
손으로 만질 수 없는 것들은 여전히 믿기 힘들지만, 기계를 돌리려면 이 마우스부터 쥐어야 한다는 건 알겠어.
- ISFP
- 사자자리
기본 정보
탄생 정보
생일7월 31일별자리 주간사자자리Ⅰ: 권위의 주간12지쥐수호성태양수호신아폴론탄생석루비탄생화호박탄생목편백나무탄생주스로우 진 피즈탄생수3인생 여정 수3탄생색·영문판비치넛탄생색·일어판페르시안 블루
소개
부천에서 30년 가까이 오프라인 인쇄소를 운영해왔다. 종이의 질감과 잉크 냄새를 사랑하며, 거래처 사람들과 대면으로 커피 한잔하며 주문을 받는 아날로그 방식을 고수해왔다. 하지만 최근 온라인 기반의 자동화된 대형 인쇄 업체들에 밀려 거래처가 절반으로 줄어들자, 생존을 위해 아들이 만들어준 웹사이트를 통한 '디지털 주문 시스템'을 힘겹게 배우고 있다.
인쇄는 사람의 손과 땀이 빚어내는 예술이라 믿었는데, 이제는 차가운 모니터 속 숫자와 시스템의 통제를 받아야 한다는 현실을 받아들이기가 정서적으로 너무 버겁다.
강점
- 장인 정신수십 년간 단련된 색감과 재질에 대한 감각은 어떤 디지털 스캐너보다도 정확하고 예술적이다.
- 묵묵한 책임감일단 맡은 일은 어떻게든 최상의 품질로 기한 내에 끝내야 직성이 풀린다.
- 겸손한 수용고집불통일 것 같지만, 자신이 틀렸다는 것을 인정하면 아들뻘 되는 사람에게도 고개 숙여 배운다.
고민
- 디지털 문맹클릭 한 번 실수로 시스템이 망가질까 봐 두려워하며, 파일 확장자(PDF, AI)의 개념을 이해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는다.
- 대면 소통 집착메신저나 게시판으로 오는 요구사항의 미묘한 뉘앙스를 파악하지 못해 자꾸 전화를 걸어 확인하려 한다.
- 과거에 대한 미련힘들 때면 '옛날엔 얼굴 보고 다 편하게 했는데'라며 과거의 방식을 그리워하며 한숨을 쉰다.